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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대장동 3인방 대질조사…"복잡한 자금 흐름 맞춰본다"
유동규(53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, 남욱(49·천화동인 4호) 변호사, 김만배(57) 화천대유 대주주 등 이른바 ‘대장동 3인방’의 입이 열리면서 대장동 수사가 1년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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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장엔 '전대협 전력'까지 적시했다…檢, 정진상 15일 소환
검찰이 정진상(54)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하면서 정 실장이 대학생 시절이던 1990년대 초 전국대학생협의회(전대협) 활동을 비롯해 이재명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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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생각해보니 성남시 탓"…1년전 '이재명 입' 끌어온 대장동 일당 [法ON]
정진상(54)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압수수색영장과 김용(56)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소장에는 위례·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이 어떻게 얽혔는지 상세하게 나옵니다. 그런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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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Lee가 이재명입니까" "네"…대장동 재판서 또 거명된 이재명 [法ON]
요즘 서울중앙지법 523호 법정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이 자주 등장합니다. 여기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(부장 이준철) 심리로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 공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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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만배 "이재명님 靑 가면"…정영학에 요직 암시 녹취 나왔다 [法ON]
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지난해 불법 대선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대장동 핵심 인물인 김만배(57)씨가 “이재명님 청와대 가면”이라고 발언한 녹취록이 법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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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절반은 그분것" 천화동인 1호 주인?…쌍방울이 열쇠되나
성남시 대장동 개발에서 가장 많은 수익금을 챙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쌍방울이 오르내리고 있다. 천화동인 1호가 받은 1200억원대 막대한 배당금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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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화동인 1호 차명 의혹…"이재명측 지분" 남욱이 폭탄 던졌다
남욱(49·천화동인 4호) 변호사가 “대장동에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 있다고 들었다”는 폭탄 발언을 했다.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(부장 이준철) 심리로 열린 대장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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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학 추궁한 남욱 “대장동 민간 보통주 중 이재명 측 지분있지 않냐”
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 중인 남욱 변호사가 이 사업에서 민간사업자가 차지한 보통주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 지분이 있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주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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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욱 "천화동인 1호 李시장 측 지분"…유동규 "다 밝혀질 것"
대장동 특혜·로비 의혹 사건의 핵심 피고인인 남욱(49·천화동인 4호 소유주) 변호사가 28일 “천화동인 1호는 이재명 시장(현 더불어민주당 대표) 측 지분이란 얘기를 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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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동규 압수수색 직전 통화...'이재명 27년 복심' 정진상 누구
검찰이 대장동 뒷돈 수수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양 갈래 수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(54)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정조준하고 있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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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이 꺼낸 2가지 결백증거…막상 까보니 '불리한 말' 있었다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의 민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20일 “정치가 아니라 탄압”이라며 정면 반박했다. 이 대표의 대선 자금용으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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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'손만 빼꼼'…항의하는 野 의원들 사이로 선서문 건네는 이원석 검찰총장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2.10.20 오후 4:00 '손만 빼꼼'…항의하는 野 의원들 사이로 선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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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, 대선자금 의혹에 “진실은 명백…조작으로 야당 탄압”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의 대장동 의혹 수사와 관련 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“진실은 명백하다”고 말했다. 이 대표는 20일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“정권이 바뀌고 검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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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검찰, 황무성 3번 불렀다…위례 추가수익 750억 추적
위례·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 5일과 6일에 이어 8일에도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.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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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-김문기 관계 밝혔다는 檢…대장동 배임 규명해낼까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향후 수사의 초점은 이 대표가 배임 혐의로 고발된 대장동 본류 사건에 모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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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이틀 檢 불려간 황무성, 유한기 사망 묻자 "그럴 사람 아닌데…"
‘대장동 개발 로비·특혜 의혹’ 전반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연이틀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. 검찰은 위례·대장동 개발 과정 전반을 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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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동 수사망 넓힌 檢…이재명 출석 하루 앞, 황무성 불렀다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이 황무성(72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. 2015년 대장동 민간사업자 선정 직전 사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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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만배 "곽상도 아들 50억 보상 정당…임원 이상 역할했다" [法ON]
"사회적으로 권력 있는 분들을 팔아 이야기해서 죄송하다"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이른바 '50억 클럽'이 허언이었다며 법정에서 사과했습니다. 사과 형식이지만 이른바 '정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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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장동 일당' 수익 다툼때…"유동규 똥줄, 이재명에 누 되잖아" [法ON]
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 재판에서 재생되는 '정영학 녹음파일'에 대한 증거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.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(이준철 부장판사)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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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만배 “대장동, 돈으로 막느라 지쳐…천화동인 원 ○○것”[法ON]
대장동 개발 로비·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(맨왼쪽),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(왼쪽 둘째), 남욱 변호사(왼쪽 셋째), 정민용 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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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0개 나갈 사람 세 줄게"…'성남은 우리땅' 김만배가 챙긴 그들 [法ON]
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10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관련 화천대유의 이른바 '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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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욱 “김만배·유동규·정진상은 의형제…4000억 도둑질 완벽하게” [法ON]
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2021년 11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지난달 29일부터 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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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000억 도둑질, 완벽히 하자"…대장동 사업전 남욱이 한 말
남욱 변호사. 뉴시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·로비 의혹을 받는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사업을 두고 "4000억원짜리 도둑질"이라고 말한 녹취록이 법정에서 재생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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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장동 킹' 유동규 “내일까지 한개 되냐…이재명 재선에 포커스” [法ON]
대장동 사건의 스모킹건인 '정영학 녹취록'에 대한 증거조사가 법정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.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(이준철 부장판사)가 심리한 공판에선 대장동 일당들이